가지산 포토 산행기(0123)

  

가지산 포토 산행기

(실로 오랜만에 선배님들과 여유로운 눈 산행을 하다)

 

 

 

 

 

 

 

 

1. 산행일자 : 2016. 1. 23

 

 

2. 참석자 : 한균석, 권오석, 민병운, 차제옥, 김창범, 김인호, 전진수

 

 

3. 산행코스 : 가지산 입석봉 능선

 

 

4. 산행기

    전 날 사업소장 회의를 마치고 석남사 근처 펜션으로 달려왔다. 오랜만에 뵙는 선배님들과의 조우를 위해서이다. 여러 종류의 술을 곁들여 옛이야기로 밤이 깊어가는 줄을 모르고..... 

    선후배 11명의 모임 다음 날 7명이 가지산을 오르기로 한다. 가지산 정상이 하얀 것이 눈이 제법 있을 것 같다. 오늘 코스는 꼭 1년 전에 처음으로 올랐던 입석봉 능선으로 가지산까지 진행하는 것이다. 날이 제법 차갑다.      

 

 

 

출발 전에 선배님들과 인증샷 하나 날리고~~~~

 왼쪽부터 최 실장, 나, 민 처장님, 한 박사님, 권 처장님,

그리고 김 선배, 차 상무님, 최 상무님과 김 처장님.

 

 

 

 

 

 

 

 

 

 

 

 

 

 

 

 

 

선두로 내빼시던 한 박사님은 벌써 입석대 가까이를 걷고 계시다.

 

 

 

 

 

 

 

 

 

 

 

 

 

 

 

 

 

 

 

입석대를 배경으로 선배님들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가장 먼저 입석봉에 오르신 한 박사님의 여유.

 

 

 

 

 

 

 

 

 

 

석남터널 갈림길에서 춥다고 내려가신다는 차 상무님을 억지로 달래서 여기까지~~~

 

 

 

 

 

 

 

가지산 정상석 곁에 서기까지 4시간이 소요되었다.

흐미~~~

 

 

 

 

 

 

 

 

 

 

 

 

 

 

 

 

 

 

 

 

 

 

 

 

 

언 몸을 대피소에서 라면과 오뎅으로 녹이고, 가지고 간 막걸리를 동내고.....

 

 

 

 

즐거워하는 선배님들을 보니 가지산 추위 정도야 아무것도 아닌 걸 알겠다.

 

  

 

 

이제 모두들 아이젠을 착용하고 하산길로 고고씽.

 

 

 

 

 

 

 

 

 

 

 

 

 

쌀바위를 배경으로 인물 위주로 사진을 찍으라는 한 박사님의 명에 따라~~~

 

 

 

 

자세 조코, 인물 더더욱 조코~~~

 

 

 

 

수통이 얼고 식수가 얼어 붙은 추운 날 우리는 가지산에서 7시간 가까이 머물렀다.

 선배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가지산 온천으로 출바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