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산 겨울산행(0301)

 

응봉산 겨울산행

(응봉의 겨울 아닌 가을을 경험하다)

 

 

 

1. 산행일자 : 2013. 3. 1

 

2. 참석자    : 황성목, 정석권, 지용대, 조규갑, 김현우, 박동문, 허상국, 전진수

 

3. 산행코스 : 덕구온천-원탕-응봉산-(헬기장 능선)-덕구온천

 

4. 산행기

    11시가 조금 지나 덕구에 도착한 본사 팀과 점심식사를 하고 느지막하게 응봉을 향한다. 오늘 은 응봉산의 가장 일반적인 코스를 걷기로 한다. 

  

 

 

 

한 시간 쯤을 걸어 원탕에 도착하여 막걸리를 한 순배씩 돌린다.

모처럼 만난 우리들의 산 이야기, 술 이야기는 그칠 줄을 모른다.

하늘은 맑다.

눈은 없다.

  

 

 

 

원탕에서 부터 본격적인 된오름 산행이 시작된다.

두 분의 여성 산객이 동행한다.

정상에 거의 다 오를 때 까지 눈은 보이지 않는다.

  

 

 

 

드디어 응봉산 정상석을 마주한다.

응봉산을 처음 올랐다는 김 차장이 특히 좋아한다.

스마트폰 인증샷을 남기고 정상주를 마시기 위해 아래 공터에 자리를 잡는다.

 

 

 

 

 

 

 

산행을 마치고 황 처장님이 준비한 고로쇠와 효소로 속을 달래고  유황온천으로 향한다.

마신 물과 적신 물은 잠시 후의 멋진 술자리를 위한 것일 테다. ㅋㅋ

울산에서 출발한 김 경우 차장이 먼저 도착해 있다.

돌고래? 너 오늘 둑었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