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마 트레킹 & 산행기(4-2)
(규슈 최고봉인 宮之浦岳미야노우라다케에 오르다)

<트레킹 셋째 날-2>
꼭대기를 오를 수 없는 쿠리오다케 아래를 지난다.
몇몇 산객이 쉬고 있다.


일본인 모습의 암석이다.
왠지 보자마자 일본 성주가 떠오른다.


수통을 채우고 준비한 간식과 오랜만의 타바코.....
행복감이 밀려온다.


무슨 파충류의 등 같다.


맘에 드는 샷이다.
확대하여 편집해 보니 더 좋다.



큰 바위 아래 그늘을 찾아들어 점심을 준비한다.
소박하지만 맛나다.

처음으로 밧줄 구간을 만난다.

黑味岳쿠로미다케 분기에 도착하여 배낭을 놓고 다녀오기로 한다.
왕복 한 시간 거리이다.



정상목이라 부르기도 민망한 정말 소박한 명패(?)이다.


진영이도 한 컷~~~



쿠로미다케에서 내려다 보이던 습지인 花之江河하나노에고에 도착한다.
한참을 쉬어갈 생각으로 주변을 둘러본다.


몇 년 전 최 프로와 야영을 하더 구주산 습지가 생각난다.


음~~~
등산화도 양말도 벗어던지고 눕는다.
멀리 원숭이 가족들이 나타난다.
그러더니 내게 점점 가까이 온다.
바닥에서 뭔가를 연신 주워 먹는다.
원숭이는 바나나만 먹는지 알았는데~~~ ㅎㅎ






작은 花之江河하나노에고를 또 지난다.




그리고 이내 오늘 종착지인 淀川小屋요도가와고야에 도착한다.
아무도 없다.
원래 계획은 하나노에고 분기에서 石塚小屋이시가츠고야로 가는 것인데 내일 비소식이 있어서 방향을 바꾸었다.
뒤이어 하나둘 등산객이 도착하더니 일곱이 된다.

휴대화장실이 궁금해서 열어봤다.
이용은 안 했다.

식수는 여기에서 구하고.....

라면과 소주로 일찍 저녁을 해결하고 산장으로 들어간다.
내일 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원하며 일찍 잠자리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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