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시마 트레킹 & 산행기(4-1)
(규슈 최고봉인 宮之浦岳미야노우라다케에 오르다)

<트레킹 셋째 날-1>
이렇게 누룽지를 끓여 아침을 해결하고 7시가 조금 지나 산장을 나선다.
캐나다 산객은 내가 이틀 걷는 거리를 오늘 종료한다고 4시에 이미 출발하였다.


목적지까지는 약 2시간 거리이다.
날씨가 매우 맑은 오늘도 야쿠시마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아, 저 파란 하늘이 이방인의 마음을 가볍게 한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배낭을 내린다.
멋진 조망을 감상하는데 원숭이 한 마리가 조심스럽게 다가온다.
가장 가까이서 보는 순간이다.
등산객에 익숙한 원숭이가 모델이 되어준다.
쌩유~~~






이 멋진 암봉은 또 모람, 지도에 나와있는 坊主岩ぼうずいわ가 아닐까?
봄에 올랐던 가고시마 여러 봉우리들과는 전혀 다른 풍광이다.







平石岩屋히라이시이와야에 도착해서 처음 등산객을 만난다.
주변 봉우리들을 물으니 자세히 설명해 준다.
어제, 그저께 지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르다.
삼나무 대신 많은 암석들이 보인다.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 내가 좋아하는 풍광이다.









永田岳나카다다케 분기점이다.
시간 여유도 있고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오는 중에 다 보았기 때문에.....




미야노우라다케 정상 직전에 배낭을 내리고 쉬어간다.
나카다다케 방향에서 한 등산객이 올라오고 있다.


산장을 떠난 지 2시간 40분 만에 정상에 선다.
곧이어 부부 산객과 쉬며 봤던 산객이 올라온다.
자연스럽게 인증샷이 생긴다.
진영이를 보더니 가와이, 가와이를 연신~~~
우리 진영이가 귀엽긴 하지.
나카타다케에서 온 산객은 나와 같은 산장에서 잘 거라고 알려준다.
내가 먼저 정상에서 내려선다.
생각 같아서는 배낭 안에 있는 소주를 한잔하고 싶지만.....











야쿠시마 트레킹 & 산행기(4-2)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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