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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킹(둘레길)/해파랑길

해파랑길 5코스(191215)

 

해파랑길 5코스

(회야강과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함께하다)

 

 

 

 

 

 

 

 

1. 일 자 : 2019. 12. 15

 

 

2. 참석자 : 전진수  

 

 

3. 코 스 : 진하해수욕장~망양삼거리~덕하역

 

 

4. 교 통

    ▷갈 때   기장(3번 마을버스 10:37)-서생농협(715번 버스 11:32)-진하 

    ▷올 때   덕하역(무궁화 15:55)-기장 

 

 

5. 걸은 거리(오늘/누계) : 17.6Km / 90.2Km

 

 

6. 걸은 시간(오늘/누계) : 3시간 34분 / 20시간 59분

 

 

 

진하해수욕장(11:50)-망양삼거리(14:20)-덕하역(15:24)

 

 

 

  

 

날씨가 좋지 않아 오늘 해파랑길은 걷지 않으려다가 다음에 이어갈 길을 생각하여 결국 집을 나선다.

이제 해파랑길은 점점 집에서 멀어져 북쪽으로 달린다.

그러나 경주권역까지는 집에서 쉽게 다닐 수 있지 않을까?

출퇴근 시에 타는 버스로 종점인 서생농협에서 울산 버스로 환승한다.

명선도 앞에서 5코스 출발은 하지만 어디까지 걸을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두 마을을 잇는 명선교는 보수 중이라서 사진으로 대신하고~~~

 

 

 

 

 

 

 

 

 

 

 

 

 

 

 

진하항을 지나면서 울산 회야강 뚝길을 따라 40여분을 지루하게 걷는다.

그나마 자전거로 달리는 이들이 가끔 있어서 다행이다.

 

 

 

 

 

아마 5구간은 처음 길과는 다르게 수정된 것 같다.

올레길도, 지리산 둘레길도 민원 때문에 그런 구간이 간혹 있었는데.....

 

 

 

 

 

 

 

 

 

 

도로변을 걷다 보니 이런 식당이 있는데 승용차가 가득하다.

맛집인 모양인데 이름이 재미있다.

아마 당구대 만한 크기의 철판에 장작으로 고기를 구워주는 집은 아닐까?

들어가 보고 싶지만 혼자라서 아쉽다. 

 

 

 

 

 

 

 

 

 

 

해파랑길 자료를 뒤지다 보니 코스별 거리가 제각각이다.

5코스 거리 역시 그렇더니 이정표는 또 다른 거리를 표시한다.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해파랑길을 관리하는 기관과 사이트가 있으니 통일되었으면 좋겠다. 

 

 

 

 

 

회야강 둑 대신 둔치 길이 이어진다.

 

 

 

 

 

버스킹?

 

 

 

 

 

시작부터 끝까지 국토종주 자전거길과 겹치는데 역시 거리는 다르다.

 

 

 

 

 

 

 

 

 

 

도로변을 잠시 걷다가 다리 아래로 길은 굽어지는데 이 이정표가 믿음이 간다.

그래서 나도 이 거리를 블로그에 적을 것이다. 

 

 

 

 

 

웬 까마귀 떼가~~~

 

 

 

 

 

나흘을 연속 걷고 있는데 이 산악회 리본이 가장 많이 눈에 띈다.

고성까지 나랑 같이 했으면 좋을 텐데.....

 

 

 

 

 

폐쇄된 동해남부선 옛 철도와,

 

 

 

 

 

길 건너로는 새 철도가 달리고 있다. 

 

 

 

 

 

5코스 종점 덕하역은 덕하 마을 끄트머리에 있다.

주변에는 가게 하나 없다.

그래도 접근성이 좋아서 다음 코스를 위해 오늘 걸음은 여기서 멈추기로 한다. 

오늘 5코스는 참 재미없는 길이었다.

 

 

 

 

 

 

 

 

 

 

이 역사는 곧 사라질 테고,

 

 

 

 

 

새로 짓는 덕하역은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내가 이용할 기회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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