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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산행/중국

중국 장가계 트레킹(190309)-셋

 

中國 张家界 트레킹(3)

(화랑에서 산수화를 보다)

 

 

 

 

 

 

 

 

 

<트레킹 둘째 날 ; 십리화랑을 둘러보다>

 

 

 

비가 예고되어 있었지만 어제와 비슷한 날씨이다.

보봉호수는 인공호수이다.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물고기가 살고 있단다.

 

 

 

 

 

 

 

 

한 배에 세 여행사에서 온 한국인 세 팀이 승선했다.

 

 

 

 

 

 

 

 

남녀가 노래로 청혼을 하는 게 토가족의 옛 전통이란다.

서로 마음에 들면 남자가 여자의 집에서 삼 년을 머물며 결혼 승낙을 얻어냈다고 한다. 

 

 

 

 

 

 

 

 

 

 

 

 

 

 

 

 

한국에서 온 세 팀의 전국노래자랑~~~

 

 

 

 

보봉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폭포를 이룬다.

중국인들의 상술은 여기에서도 발휘된다.

토가족 전통복장을 한 여인들과 사진을 찍는데 천 원이다. 

 

 

 

 

 

 

 

 

 

 

 

 

 

 

 

 

 

 

 

 

사회주의 국가이면서 G2인 중국의 가치관을 잘 보여준다.

 

 

 

 

십리화랑은 걸어서도 갈 수 있고 작은 전동열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삼 남매 바위이다.

오른쪽이 결혼하지 않은 큰 언니라는데 임신을 했단다.

 

 

 

 

 

 

 

 

 

 

 

 

 

 

 

 

 

 

 

 

 

 

 

 

 

 

 

 

 

 

 

 

 

 

 

 

걸어 내려오고 싶었지만 일행들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정말 멋지다. 

 

 

 

 

 

 

 

 

 

 

 

 

 

 

 

 

 

 

 

 

 

 

 

 

 

 

 

 

 

 

 

 

 

 

 

 

 

 

 

 

바닥이 유리로 된 다리이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했고 가장 길단다.

 

 

 

 

 

 

 

 

 

 

 

 

 

 

 

 

다리보다는 저 아래 대협곡으로 자꾸 눈길이 간다.

 

 

 

 

 

 

 

 

 

 

 

 

석양을 보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 유리 다리를 건너갔다 오는데 10달러를 지불했다.

 

 

 

 

저녁 식사 후에는 산상에서 펼쳐지는 매력상서쇼를 보았다.

나무꾼과 여우의 사랑을 다룬 것인데 스케일이 웅장하다.

연인원 600여 명이 출연한다고 한다.

쇼가 끝난 후에 천문산 봉우리를 살짝 비추는 조명이 압권이었다.

근데 너무 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