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산행/중국 썸네일형 리스트형 중국 장가계 트레킹(190310)-넷 中國 张家界 트레킹(4) (天門山과 天門洞 그리고 通天大道에서 대륙을 보다) 장가계에서의 마지막 날, 중국에 온 후로 가장 날씨가 좋다. 3일간 머물렀던 호텔을 체크아웃하고 천문산으로 향한다. 천문산으로 오르는 케이블카는 시내에서 탑승을 한다. 1시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린다. 지루해 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고 그저 시끄럽기만 하다. 케이블카 중간 정류장을 경유하여 25분 만에 도착한다. 지도상의 모든 곳을 훓고 싶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을 테고..... 붉은 덧신을 신고 유리잔도를 걷는다. 저건 모람? 아아, 대한민국~~~ 중간중간에 매점이 있어서 담배를 피울 수 있다. 오메, 좋은고~~~ 천문산사에는 중이 없다. 절도 아닌 게 절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다. 불자를 위해서가 아니라 관광객을 위해서이다... 더보기 중국 장가계 트레킹(190309)-셋 中國 张家界 트레킹(3) (화랑에서 산수화를 보다) 비가 예고되어 있었지만 어제와 비슷한 날씨이다. 보봉호수는 인공호수이다.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물고기가 살고 있단다. 한 배에 세 여행사에서 온 한국인 세 팀이 승선했다. 남녀가 노래로 청혼을 하는 게 토가족의 옛 전통이란다. 서로 마음에 들면 남자가 여자의 집에서 삼 년을 머물며 결혼 승낙을 얻어냈다고 한다. 한국에서 온 세 팀의 전국노래자랑~~~ 보봉호수에서 흘러나온 물이 폭포를 이룬다. 중국인들의 상술은 여기에서도 발휘된다. 토가족 전통복장을 한 여인들과 사진을 찍는데 천 원이다. 사회주의 국가이면서 G2인 중국의 가치관을 잘 보여준다. 십리화랑은 걸어서도 갈 수 있고 작은 전동열차를 타고 갈 수도 있다. 삼 남매 바위이다. 오른쪽이 결혼하지 않은.. 더보기 중국 장가계 트레킹(190308)-둘 中國 张家界 트레킹(2) (天子山을 오르다) 천자산으로 향하는 입구는 이렇게 높은 탑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추울바알~~~ 날씨가 흐렸지만 장가계에서 이 정도 날씨라면 운이 좋은 거란다. 케이블카 창으로 보이는 풍광이 입을 벌어지게 한다. 하룡공원을 패스하는 바람에 어필봉과 선녀산화를 놓친다. 계획대로 혼자라면 여기저기를 둘러보았을 텐데, 단체관광은 가이드 맘이다. 대신 하늘정원 전망대로 간다. 공중정원 건너편으로 백룡 엘리베이터가 보인다. 개인이 가꾸었다는 여기에도 입장료가 있다. 10위안이라고 한다. 한국 막걸리와 중국 수박의 컬래버레이션. 천자산 하이라이트 중의 하나인 天下第一橋이다. 일행들 틈에 끼어 찍은 이 사진, 정말 괘안타~~~ 이곳 원숭이들은 이미 야생이 아니다. 이정표와 쓰레기통. 영화 '.. 더보기 중국 장가계 트레킹(190307)-하나 中國 张家界 트레킹(1) (두 번째 중국 여행을 떠나다) 1. 개 요 중국 张家界의 天子山 天門山 트레킹(관광?) 2. 일 시 : 2019. 3. 7~3. 11(4박5일) 3. 참석자 : 전진수, 모드투어 단체객(13명) 4. 교통편 ▷3/7 金海國際空港(동방항공 12:35)→上海 浦東空港(동방항공 20:05)→張家界空港 ▷3/8~3/10 관광버스 및 시내버스 등 ▷3/11 張家界空港(3/10동방항공 23:40)→上海 浦東空港(동방항공 08:40)→金海國際空港 -시간은 현지 시간이며 중국이 한국보다 1시간 늦음 5. 숙 박 ▷3/7 张家界 베스트웨스턴그랜드호텔 ▷3/8 张家界 베스트웨스턴그랜드호텔 ▷3/9 张家界 베스트웨스턴그랜드호텔 ▷3/10 上海 로얄인터내셔널호텔 6. 트레킹 8년 전에 중국 황산을 .. 더보기 黃山 山行記(황산 산행기) - 4/4 북해빈관→청량대→사자봉→배운정→서해대협곡2환→시신봉→석순봉→백아령→운곡사 약간은 추운 듯 했으나 보조 이불 덕분에 잘 잤다. 일출을 보기 위해 파커를 걸치고 나선다. 그러나 황산은 우리에게 그것을 허락하지 않는다. 약간 실망이 되기는 했지만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는 지리산 일출을 생각하며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빵과 과일로 아침 식사를 대신하고 황산 마지막 날 산행을 위해 배낭을 꾸린다. 7시 25분에 호텔을 나선다. 배운정 가는 길에 보지 못했던 소나무가 또 한 그루 서있다. 대왕송이다. 이름처럼 멋져 보이지는 않는다. 이제 익숙해진 배운루빈관에 도착하여 담배에 불을 붙인다. 협곡 1환은 그저께 걸었으나 사진을 별로 찍지 못해서 디카 셔터를 바삐 눌러야 할 것 같고 실제 산행은 2환이 기대된다.. 더보기 黃山 山行記(황산 산행기) - 3/4 자광각→반산사→천도북로→옥병루→연화봉→백보운제→오어봉→광명정→북해빈관 어제 밤에 일행들과 헤어져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정하였다. 숙박비는 두 명이 200元이 채 안되었는데 보증금을 포함하여 300元을 지불하고 다음날 나머지 돈을 돌려받았다. 이를 중국말로 야찡이라 한다. 호텔 식당에서 아침 식사 후 택시를 타고 터미널로 와서 탕코우행 버스에 오른다. 그런데 버스 안에서 차장과 승객들의 대화를 이해 못한 우리는 엉뚱한 곳에서 내려 무조건 낯익은 길로 가는데 다시 버스가 옆에 오더니 타란다. 그리고 친절하게 정류장에 다시 내려준다. 어제와는 다른 버스 정류장이다. 표를 끊고 20여분 기다리니 자광각행 버스가 온다.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지 않고 걸어 올라가기로 한다. 출발에 앞서 들머리에서 인증샷을 .. 더보기 黃山 山行記(황산 산행기) - 2/4 둘째 날은 상해에서 항주로 가는 길에 진산 원자력발전소를 견학하였다. 그리고 항주에서 세계 3대 쇼 중의 하나라는 송성 가무쇼를 관람하였다. 운곡사→백아봉→광명정→비래석→배운정→서해협곡(1환)→배운정→백아봉→운곡사 관광버스로 아침 일찍 탕코우(湯口)에 도착한다. 여기부터 산 들머리인 운곡사나 자광각까지는 개인 교통편으로는 오를 수 없다. 그래서 버스로 갈아타고 운곡사에 도착하여 케이블카를 타고 백아봉에 도착하여 황산 제2봉인 광명정(해발1860m)으로 오른다. 황산은 듣던 대로 전부가 돌계단이다. 이른 시간이지만 등산객과 관광객으로 넘쳐난다. 매점에서는 한국 막걸리를 판다. 그것을 사 마신 동료 몇몇은 가짜라고 말한다. ㅎㅎ 중국인들 중에는 등산복을 갖춰 입은 사람은 거의 없고 각양각색의 복장을 하고 있.. 더보기 黃山 山行記(황산 산행기) - 1/4 黃山 山行記 (2011.10.17~10.22) 1. 개 요 □ 구 간 : -제1소구간 : 云谷寺→光明頂→西海大峽谷→云谷寺 -제2소구간 : 慈光閣→蓮花峰→天海→光明頂→北海 -제3소구간 : 獅子峰→西海大峽谷→始信峰→石笋峰→云谷寺 2. 일 시 : 2010.10.17~10.22(5박6일) ☞ 황산 산행은 2010.10.19~10.21(3일간) 3. 참석자 : 황영익, 전진수, 서울대 경영자과정 A팀 4. 교 통 ▷ 10/17 仁川國際空港(OZ361 09:30)→上海國際空港(관광버스)→杭州 ▷ 10/18 杭州(관광버스)→黃山 ▷ 10/19黃山(관광버스)→黃山風景區(버스)→云谷寺(버스)→黃山風景區(관광버스)→黃山 ▷ 10/20 호텔(택시)→黃山(버스08:00)→黃山風景區(버스)→慈光閣 ▷ 10/21 云谷寺(버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