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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산행(2018년)

지리산 바래봉 산행기(0520)

 

지리산 바래봉 산행기

(인산인해 바래봉을 오르다)

 

 

 

 

 

 

 

 

 

  

 

1. 산행일자 : 2018. 5. 19

 

 

2. 참석자 : 허상국, 민창식, 전진수  

 

 

3. 산행코스 : 전북학생교육원-세걸산-바래봉-용산주차장

 

 

 

4. 교 통

    ▷갈 때   광주(승용차 07:50)-용산 주차장(택시 09:10)-전북학생교육원

    ▷올 때   용산주차장(승용차 15:35)-함양(시외버스 17:00)-부산-포항-울진  

 

 

5. 산행기

    지난주가 바래봉 철쭉축제라서 금주에는 등산객과 향락객이 많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오랜만에 바래봉을 찾는다. 오래전 전북 학생교육원으로 내려왔던 기억을 되살려 이번에는 역으로 걸어보기로 한다. 용산 주차장에 승용차를 파킹하고 택시로 들머리로 이동한다. 오늘 산행에는 어제 월출산을 같이 걸은 김 팀장 대신 한 달 전 응봉산 사두목능선에서 야간산행까지 해가며 고생했던 민 팀장이 합류하였다.             

                   

 

 

전북학생교육원(09:25)-세동치(10:20)-세걸산(10:35)-바래봉(13:49)-용산 주차장(15:25)

 

 

 

택시로 교육원 내 들머리까지 편하게 이동한다.

전망대로 오르는 데크에서 시작 인증샷을 챙기고 세동치를 향한다.

단체 등산객이 많다.

 

 

 

 

 

 

 

 

 

 

 

 

 

 

세동치까지는 겨우 1.8Km 밖에 안된다.

 

 

 

 

 

세동치에 도착하니 아이스크림 장사까지 합세하여 복잡하기 그지없다.

세걸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철쭉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지리산 주능선과 만복대, 고리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날씨는 참 좋으나 바람이 많이 분다.

 

 

 

 

 

 

 

 

 

 

 

 

 

 

 

 

 

 

 

 

 

 

 

 

 

다시 세동치로 되돌아오는 길에 바람을 피하여 막걸리를 한 잔씩 한다.

그리고 빤히 보이는 목적지를 향해 걸음을 재촉한다.

 

 

 

 

 

 

 

 

 

 

 

 

 

 

 

부운치를 지나면서부터 등산객이 많아지더니 팔랑치와 용산 갈림길에서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몇 년 전 산행 때에도 바래봉 정상석만 간신히 보고 왔는데 오늘도?

 

 

 

 

 

 

 

 

 

 

예감이 틀리지 않았다.

 

 

 

 

 

 

 

 

 

 

사진을 찍으려는 단체 등산객들 틈으로 정상석 인증샷을 하나 얻었을 뿐이다.

 

 

 

 

 

숨은그림 찾기처럼 인증샷 아닌 인증샷을 남기고.....

 

 

 

 

 

 

 

 

 

 

 

 

 

 

 

그래도 민 팀장은 아주 가까이 접근하여 정상석을 줌인~~~

 

 

 

 

 

 

 

 

 

 

줄지어 하산한다.

날머리 부근은 스님의 목탁소리, 상인들의 각설이 타령, 스피커 음악소리로 시장통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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