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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산행(2023년)

함백산 산행기(0205)

 

함백산 산행기

(오랜만에 겨울 함백을 찾다)

 

 

 

 

 

 

1. 일 자 : 2023. 2. 5

 

2. 참석자 : 전진수

 

3. 코 스 : 두문동재~은대봉~함백산~만항재

 

4. 교 통

    ▷갈 때    태백(택시 07:30)-두문동재

    ▷올 때    만항재(택시 13:20)-태백(시외버스 14:40)-울진

 

 

함백산은 몇 년 만에 오는지 기억에도 가물하다.

들머리를 두문동재로 정하고 금대봉으로 오르려는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함백으로 결정했다.

물론 주목때문에 내린 결정이다

 

 

두문동재(08:02)-은대봉(08:35)-적조함 갈림길(09:24)-중함백(10:02)-함백산(10:40)-만항재(11:47)

 

 

택시로 눈길을 올라 들머리인 두문동재에 선다.

시작부터 아이젠을 착용한다.

금대봉 오르는 탐방소에 직원이 보이지 않아 잠시 망설이다가 은대봉을 향한다.

그러면서 만항재까지 걸을지 화방재까지 걸을지를 고민한다.

화방재에 도착하여 버스시간에 맞추어 결정하기로 한다.

예상과 달리 등산객이 한 명도 보이지 않는다.

 

 

 

 

 

 

 

 

하이, 은대봉~~!!

 

 

 

 

 

 

 

 

 

 

 

 

몇 년전에 이곳에서 적조암으로 내려갔다.

적멸보궁을 보기 위해서~~~

그리고는 도로를 따라 만항재까지 걸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누구의 작품일까?

마음씨가 고운 사람일 것이다.

 

 

 

 

 

 

 

 

 

 

 

 

중함백 직전에 처음 만난 주목이다.

 

 

 

 

 

 

 

 

이곳을 지날때마다 작은 정상석이라도 하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주목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저 바람개비는 기억에 없다.

 

 

 

 

 

 

 

 

 

 

 

 

 

 

 

 

 

 

 

 

 

 

 

 

 

 

 

 

 

 

 

 

포항 호미곶 손모양 조형물을 떠오르게 한다.

 

 

 

 

 

 

 

 

 

 

 

 

 

 

 

 

역시 함백산 정상에는 많은 등산객이 있고 만항재에서 단테 등산객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얼른 인증샷 하나를 남기고 내려간다.

많은 산객과 교차한다.

지금까지는 조용해서 참 좋았는데~~~

 

 

 

 

 

 

 

 

 

 

 

 

 

 

 

 

만항재에 도착하여 시계를 본다.

점심을 준비하지 않았고 화방재까지 진행하면 울진행 막차를 타야 할 것 같다.

여기에서 올해 첫 산행을 마치기로 하고 매점으로 들어간다.

아주 오래전 비 오는 날에 정 선배와 둘이 처마밑에 텐트를 쳤던 곳이다.

 

 

 

 

 

 

 

 

 

 

 

 

컵라면, 감자전 그리고 막걸리가 오늘의 점심이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3호기 아웃티지와 곧 시작될 4호기 공사의 완벽 시공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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