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독조봉~된봉 산행기(0824)

 

용인 독조봉~된봉 산행기 

(용인 일곱 봉우리를 오르다)

 

 

 

 

ㅁ 언 제 : 2020. 8. 24 

 

ㅁ 어디를 : 용인 일곱 봉우리

 

ㅁ 누구와 : 전진수

 

ㅁ 어떻게

     갈 때  양지(10번 버스)-용인 청소년수련원

     올 때  남곡(도보)-양지

 

ㅁ 산행기

 

청소년수련원(12:15)-독조봉(12:43)-용실산(13:16)-갈미봉(14:00)-칠봉산(14:24)-신덕고개(14:50)

-은이산(15:01)-형제봉(15:33)-된봉(16:23)-남곡리(16:35)

 

 

용인에도 높지는 않지만 야트막한 산이 많다.

오늘은 집에서 가까운 일곱 봉우리를 걷기로 한다.

청소년수련원 입구에서 내려 10여분 도로를 따라 올라간다.

 

 

 

수련원 안으로 들어가니 독조봉으로 올라가는 등산로가 막혀있다.

짐작으로 운동장 옆으로 올라가니 곧 등산로와 합류된다.

오른편 길은 숲으로 이어지고 윗쪽 왼편 길은 능선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나는 오른편 길로~~~

 

 

 

 

 

 

 

 

 

첫 갈림길에서 보각사 방향은 능선 길이고 나는 칠봉산 방향으로 간다.

 

 

 

 

 

오늘 산행의 첫 봉우리이다.

일곱 봉우리 중 유일하게 정상석이 있다.

 

 

 

 

 

 

 

 

 

비실이부부님 시그널을 보니 반갑기 그지없다.

진정한 산꾼들이시다.

 

 

 

 

 

두 번째 봉우리인 용실산.

 

 

 

 

 

 

 

 

 

양지 파인 리조트 스키장 상부이다.

아, 이곳에서 우리집이 보이네~~~

 

 

 

 

 

 

 

 

 

점심은 이렇게.....

 

 

 

 

 

 

 

 

 

세 번째 봉우리 갈미봉.

높이도 고만고만 하고 봉우리간 거리도 가깝다.

 

 

 

 

 

 

 

 

 

칠봉산은 지나온 세 봉우리와 가야 할 세 봉우리를 일컬어 만들어진 이름?

 

 

 

 

 

 

 

 

 

 

 

 

 

 

 

 

 

 

 

 

 

 

 

 

 

 

 

 

 

 

 

 

 

용인 너울길이기도 한 신덕고개에 도착한다.

주변에 은이성지와 와우정사가 있다.

 

 

 

 

 

 

 

 

 

 

 

 

 

은이산에는 아무 표식이 없다.

 

 

 

 

 

 

 

 

 

 

 

 

 

 

 

 

 

여섯 번째 봉우리인 형제봉은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해발 500미터도 안 되지만.....

 

 

 

 

 

 

 

 

 

올여름은 장마가 길어 매미 소리를 듣기가 쉽지 않았는데.....

 

 

 

 

 

 

 

 

 

마지막 봉우리인 된봉에도 역시 아무런 표식이 없다.

 

 

 

 

 

 

 

 

 

약간의 된비알을 내려서니 날머리는 남곡리에 있는 용인 개인택시조합 사무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