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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행/산행(2020년)

광교산 형제봉 산행기(0821)

광교산 형제봉 산행기

(용인 너울길을 따라 형제봉에 오르다)

 

 

 

 

ㅁ 언 제 : 2020. 8. 21 

 

ㅁ 어디를 : 광교산 너울길 따라 형제봉

 

ㅁ 누구와 : 전진수

 

ㅁ 산행기

 

심곡서원(13:45)-매봉샘(14:46)-천년약수터(15:26)-성불사(15:67)-형제봉(16:24)-서봉사지(17:05)-법륜사(17:44)

 

 

용인과 시경계에도 여느 지자체처럼 걷는 길이 많다.

그 중 하나가 용인 너울길인데 1구간에 해당하는 길이 광교산 너울길이다.

광교산 형제봉을 품고 있는 길이다.

너울길 들머리는 조광조 선생의 심곡서원이다.

신분당선 성복역에서 3번 출구로 나와 걸어간다.

 

 

 

 

서원 앞에 쌩뚱맞게 광교산과 너울길 안내판이 있지만 이곳이 들머리는 아니다.

 

 

 

 

 

길을 물어 들머리에 왔지만 묘지는 보이지 않는다.

 

 

 

 

 

형제봉을 올랐다가 손골성지까지 진행하기로 한다.

 

 

 

 

 

결국 조광조 선생 묘지는 산길애서 철조망 너머로 힐끗 본다.

 

 

 

 

 

 

 

 

 

 

 

 

 

 

 

 

 

오른줄도 모르게 응봉을 지나 매봉약수터에 도착한다.

오늘 길에는 약수터가 서너개나 있다.

 

 

 

 

 

수원팔색길 중 육색길 구간과 겹치는 고개를 지난다.

 

 

 

 

 

 

 

 

 

 

 

 

 

 

 

 

 

오늘 두 번째 샘터인 천년약수터에 도착한다.

역시 시원한 물맛이다.

 

 

 

 

 

 

 

 

 

 

 

 

 

아, 성불사는 이렇게 소박한 암자였구나~~~

 

 

 

 

 

형제봉을 가리키는 이정표를 두어군데 지나왔는데 여기에서 봉우리를 다녀오기로 한다.

 

 

 

 

 

청광종주를 할 때 지나간 봉우리 일텐데 기억에는 전혀 없다.

몇몇 산객들이 보인다.

나도 곧 청광종주나 해볼까나?

 

 

 

 

 

 

 

 

 

 

 

 

 

 

 

 

 

아이들 물놀이 하는 곳을 지나 서봉사지에 도착한다.

나도 차가운 물에 씻고 옷을 빨아 입는다.

 

 

 

 

 

 

 

 

 

서광사지에서 여러 식당, 까페를 지나면서는 안내판이 없다가 삼거리에서 이것을 발견한다.

 

 

 

 

 

법륜사에 도착하여 선답자들의 블로그를 찾아보지만.....

 

 

 

 

 

이렇게 길이 막혀있다.

 

 

 

 

 

철조망을 넘어 잠시 진행하다가 되돌아온다.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