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해금강 트레킹(0201)

 

거제도 해금강 트레킹

(가거대교를 건너 해금강으로 가다)

 

 

 

 

1. 일 자 : 2019. 2. 1

 

 

2. 참석자 : 전진수  

 

 

 

2월의 첫날이자 설 연휴가 시작되는 날이다.

문득 가거대교를 건너보지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해금강을 찾아 떠난다.

 

 

 

 

 

가거대교를 건너고 고현에 도착하여 해금강에 도착한다.

대교 덕분에 시간이 많이 단축 되었다.

고현에서 해금강 버스는 두 시간 간격으로 있다.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하고 우제봉으로 향한다.

 

 

 

 

 

 

 

 

식당에서 본 부부 덕분에 인증샷을 하나 남기고 천천히 둘러본다.

꼭대기는 군사시설이 있어 출입을 할 수 없다.

 

 

 

 

 

 

 

 

해금강 바닷길과 외도를 보기 위해 작은 유람선에 오른다.

 

 

 

 

 

 

 

 

 

 

 

 

 

 

 

 

해금강 주변을 30여분 돌아보고 배는 외도 선착장에 닿는다.

교사 부부의 땀으로 일궈낸 외도는 아주 오래전에 와봤지만 분위기가 많이 바뀐 것 같다.

 

 

 

 

 

 

 

 

 

 

 

 

 

 

 

 

 

 

 

 

해금강 선착장으로 돌아오니 마침 버스가 출발 직전이다.

걸어서 가도 되는 거리지만 덕분에 쉽게 바람의 언덕에 도착한다.

잘 가꾸어진 곳이다.

 

 

 

 

 

 

 

 

 

 

 

 

 

 

 

 

 

 

 

 

해가 가라앉으려고 할 때 가까이 있는 신선대를 찾는다.

무슨 촬영이 있었는지 많은 이들이 촬영 장비를 짊어지고 나온다.

 

 

 

 

자칫 놓칠뻔한 신선대 풍광은 정말 멋지다.

일몰을 볼 수 있으면 금상첨화일 텐데.....

 

 

 

 

 

 

 

 

자주 없는 버스인데 또 시간이 맞아떨어진다.

거제도 버스 좋네~~~ ㅎ

갑작스럽게 찾은 해금강, 머리 식히기에는 그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