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남알프스 산행기(1)
(부산에서 고후까지 세 번째 길을 떠나다)
1. 개 요
일본 남알프스의 여왕인 仙丈ケ岳센죠가다케와 최고봉인 北岳기타다케 산행
2. 일 시 : 2018. 7. 26~7. 31(5박6일)
3. 참석자 : 조 선생님, 전진수
4. 교통편
▷7/26 金海國際空港(제주항공 10:40)→成田國際空港(고속버스 14:45)→甲府고후
▷7/27 甲府(남알프스 등산버스 04:35)→広河原히로가와라(임도버스 06:50)→北沢峠기타자와토오게
▷7/29 北沢峠(임도버스 13:30)→広河原
▷7/30 広河原(남알프스 등산버스 14:00)→甲府
▷7/31 甲府(고속버스 08:08)→成田國際空港(제주항공 14:20)→金海國際空港
5. 숙 박
▷7/26 고후 니시코호텔
▷7/27 長衛小屋쵸에이고야 야영
▷7/28 長衛小屋
▷7/29 白根御池ノ小屋시라네오이케노고야
▷7/30 고후 뉴스테이션호텔
6. 식 단
▷7/26 점심(우동 매식), 저녁(스시 매식)
▷7/27 아침(김밥), 점심(빵/라면), 저녁(밥/햄김치찌개)
▷7/28 아침(누룽지/햄양파볶음), 점심(햇반/라면), 저녁(주먹밥/꽁치김치찌개)
▷7/29 아침(햇반), 점심(카레 매식), 저녁(누룽지)
▷7/30 아침(산장 매식), 점심(알파미), 저녁(라면 매식)
▷7/31 아침(햄버거 매식), 점심(규동 매식)
7. 준비물
여권, 텐트/매트리스/침낭, 윈드자켓/우의, 여벌옷, 버너/코펠/프라이팬, 랜턴/헤드랜턴, 선글라스, 의 자, 스틱, 슬리퍼, 수통, 컵, 수저, 방수파우치, 휴지, 충전기, 110V 아답터, 보조밧데리, 작은배낭, 비 상약, 쌀4인분, 라면4, 햇반4, 알파미2, 누룽지6인분, 김치11, 햄(소)3, 꽁치통조림1, 고추장, 멸치볶 음, 양념, 소주5, 간식(에너지바/건과일/육포), 커피, 지도, 자외선차단크림
8. 소요경비 : 100,673엔 & 689,320원
▷원화지출(국내) : 689,320원
- 항공료 610,400원
- 구매품 78,920원
▷일본내 교통비 : 29,800엔
▷숙박비(야영비 포함) : 45,400엔
▷식비 및 잡비 : 25,473엔
- 식비(식당/도시락) 14,864엔
- 기타잡비 10,609엔
작년에 회사 선후배들과 남알프스를 찾았다.
그러나 비 때문에 계획한 산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鳳凰三山호오산잔 만을 걸었다.
올해는 홀로 남알프스 종주를 계획하다가 조 선생님이 합류하기로 하여 5박 6일 일정으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6월 구주산 산행처럼 작은 배낭을 이용하여 걷기로 하고 배낭 무게를 최소화한다.
그래도 공항에서 달아보니 15Kg이다.
조 선생님은 19Kg..... 와우, 큰일이당~~!!
이제 제주항공은 단골 항공사가 되었고, 2주 전에 예약하니 저가항공 산행이 실현된다.
나리타 공항에서의 첫 식사는 유부소바와 주먹밥이다.
1년 전 기억을 되살려 고속버스 정류장을 찾아간다.
잘 달리던 버스는 고후 시내로 들어가서 거북이 걸음이 된다.
그나마 휴가철인데도 고속도로가 밀리지는 않았다.
히로가와라행 버스 승차장과 운행시간을 다시 확인하고 호텔을 찾아 나선다.
다케다 신겐.....
에도시대 야마니시현이 배출한 장군이다.
오 마이 갓~~!!
작년에 묵었던 호텔을 찾아가니 방이 없단다.
아래 지도를 보며 거의 1시간 이상 돌아다니다가 간신히 니시코 비지니스호텔에 여장을 푼다.
복층으로 된 3인실이 딱 하나 남아있다.
시간이 늦어 식당 대신에 도시락과 맥주를 사서 호텔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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