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산행(2022년)

영남알프스 9봉 산행기-셋(1003)

산쿨럭이 2022. 10. 3. 22:43

 

영남알프스 9봉 산행기(3)

(영알 1차 출정 마지막 날에 고헌산을 오르다)

 

 

 

 

 

 

 

 

1. 일 자 : 2022. 10. 1~10. 3(2박 3일)

 

2. 참석자 : 전진수

 

3. 코 스 : 가지산~간월산~신불산~영축산~고헌산

 

4. 교 통

    ▷10/1    울진(시외버스 08:18)-포항(시외버스 10:40)-언양(승용차)-석남터널(승용차)-석남사

    ▷10/2    석남사(승용차)-사슴목장(승용차)-언양

    ▷10/3    언양(승용차)-고헌사/신기마을(1713번 버스)-언양(시외버스 11:20)-포항(시외버스 13:12)-울진

 

5. 숙 박  

    ▷10/1   석남사 주변 모텔

    ▷10/2   언양시장 주변 모텔

 

   

 

<셋째 날>

 

 

 

고헌사(07:30)-고헌산(08:54)-고헌서봉(09:11)-고헌사 입구(10:20)-신기마을(10:40)

 

 

 

재작년과 작년에는 문복산과 고헌산을 연계하여 걸었지만 오늘은 고헌사를 들머리로 고헌산 하나만을 오르기로 한다.

울진으로 복귀해야 하므로.....

1차 출정 마지막 날인 오늘은 어제, 그제와는 달리 잔뜩 흐린 날씨이다.

다행히 아직 비는 내리지 않지만 배낭 커버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수통도 채울 겸 고헌사를 둘러보고 들머리를 지난다.

 

 

 

 

 

 

 

 

 

 

 

 

 

 

 

 

 

 

 

중간쯤 걷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앞에는 젊은 산객 셋이 오르고 있다.

 

 

 

 

고헌사에서 1시간 20분 만에 고헌산 정상에 도착한다.

주변은 완전 곰탕이다.

하지만 다행히 젊은 산객이 있어서 인증샷을 주고받는다. 

 

 

 

 

 

 

 

 

 

 

 

 

 

 

 

 

 

 

 

 

 

 

 

 

이 사진은 3년 전 사진을 연상케 한다.

 

 

 

 

2019년 봄에 고헌사에서 표충사까지 걸을 적 고헌산은 이랬다.

 

 

2019. 4 사진

 

 

 

 

 

 

 

그래도 아직은 서봉이 보이지만 곧 구름 속에 숨는다.

 

 

 

 

 

 

 

 

 

서봉을 향하는데 외항재에서 두 산객이 올라온다.

9봉과 은배지를 실감한다. 

 

 

 

 

 

 

 

 

 

 

 

 

 

 

 

 

 

 

 

서봉에서는 홀로 이렇게 인증샷을 남길 수밖에~~~

 

 

 

 

 

 

 

 

 

 

 

 

 

 

처음 가보는 신기 마을회관 방향으로 하산을 시작한다.

 

 

 

 

 

 

 

 

 

어느 Y자 갈림길에 도착하니 좌우 모두 리본이 걸려있다.

오른쪽을 선택했어야 했는데 리본이 더 많이 걸린 왼쪽 길을 따르니 고원사 입구로 내려선다.

3시간의 짧은 산행 겸 영알 9봉 1차 출정을 마무리한다.

 

 

 

 

1차 출정 마지막 날 앱 인증이다.

이제 빈칸은 네 개로 줄었다.

 

 

 

 

다음주에 또 와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