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산행(2022년)

신도 구봉산/장봉도 국사봉 산행기-둘(0522)

산쿨럭이 2022. 5. 23. 16:30

 

신도 구봉산/장봉도 국사봉 산행기(2)

(장봉도 동서종주를 하며 국사봉에 오르다)

 

 

 

 

 

 

1. 일 자 : 2022. 5. 21~5. 22(1박 2일)

 

2. 참석자 : 백승근, 전진수

 

3. 코 스 : 시도~장봉도

 

4. 교 통

    ▷5/21   김포공항(공항철도)-운서역(버스 204번)-삼목항(페리 11:30)-신도항(페리 16:20)-장봉도

    ▷5/22   장봉4리(마을버스 14:20)-신도항(페리 16:00)-삼목항-운서역  

 

5. 숙 박 : 신성펜션 민박

 

 

 

<둘째 날>

 

 

민박(07:57)-선착장 들머리(08:24)-상산봉(08:39)-말문고개(09:37)-국사봉(09:47)

-가막머리(11:50)-유노골(13:12)-장봉4리 종점(13:23)

 

 

 

백 선배가 좋아하는 찌개를 끓여 아침식사를 하고 서둘러 민박을 나선다.

옆 마트에서 막거리 두 통과 오이, 빵을 구입하고 어제 왔던 길을 다시 걸어 선착장으로 간다.

 

 

 

 

 

여기는 용암해변 유료 캠핑장이다.

 

 

 

 

 

 

 

 

 

 

어제 확인해 놓은 들머리는 선착장에서 2~3분 거리이다.

 

 

 

 

 

우리보다 더 부지런한 부부 산객을 지나 먼저 상산봉에 오른다.

여기에도 정자가 있다.

 

 

 

 

 

 

 

 

 

 

 

 

 

 

 

용암해수욕장에서 이리로 오르는 길도 있구나~~~

우리는 혜림원 방향으로 간다.

 

 

 

 

 

마을 도로를 가로질러 국사봉으로.....

 

 

 

 

 

낯익은 구름다리에서 백 선배 자세 좋고~~~

 

 

 

 

 

국사봉으로 직접 오를 수 있는 말문고개에는 승용차가 여러 대 주차해 있다.

 

 

 

 

 

이내 국사봉에 도착한다.

 

 

 

 

 

 

 

 

 

 

 

 

 

 

 

오늘 산행(?)의 최고봉이니 정상주를 빼놓을 수 없고.....

 

 

 

 

 

용도가?

 

 

 

 

 

 

 

 

 

 

동만도, 서만도가 가까이 보이기 시작한다.

 

 

 

 

 

 

 

 

 

 

 

 

 

 

 

 

 

 

 

 

장봉도의 최서단인 가막머리이다.

계속해서 등산객이 도착한다.

 

 

 

 

 

 

 

 

 

 

 

 

 

 

 

 

 

 

 

 

 

 

 

 

 

 

 

 

 

 

두 번째 막걸리통을 비우고 이젠 해안길을 따라 하산 모드이다.

 

 

 

 

 

전망대 두 곳을 차례로 지나고,

 

 

 

 

 

 

 

 

 

 

 

 

 

 

 

해변으로 내려서서,

 

 

 

 

 

 

 

 

 

 

 

 

 

 

 

 

 

 

 

 

 

 

 

 

 

곧 유노골에 도착한다.

우리의 장봉도 트레킹 아니 산행은 여기에서 끝난다.

선착장까지 걸을 수 있지만 별 의미도 없고.....

장봉4리 버스 종점을 향한다.

 

 

 

 

 

낯익은 유료 캠핑장이다.

처음 보는 저건 텐트 같기도 하고.....

 

 

 

 

 

종점에 도착하기 직전에 보니 버스가 떠나고 있다.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마침 칼국수를 파는 매점이 있길래 캔맥주와 백합 칼국수로 장봉도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백 선배가 막걸리가 없어 아쉽다고는 하지만 매우 흡족해한다.

 

 

 

 

 

 

 

 

 

 

 

 

 

 

 

어제 점심은 신도에서 바지락 칼국수, 오늘은 장봉도에서 백합 칼국수이다.

맛있다.

 

 

 

 

 

3시 배로 삼목항을 향한다.

갈매기 사진을 얻으려고 아이폰 셔터를 수백 번 누르고 몇 장 얻었다.

섬 산행의 내 나름의 즐거움이다.

 

 

 

 

 

 

 

 

 

 

 

 

 

 

 

 

 

 

 

 

형, 수고 많았어요~~!!

아주 오랜만의 1박, 재미있었죠?

형은 셰프와 사진작가를 동시에 데리고 다니는 줄 아세요~~~

울진 내려가기 전에 같이 북한산 종주를 하자고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