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둘레길)/수원 팔색길

수원 팔색길 수원둘레길-셋(210915)

산쿨럭이 2021. 9. 16. 18:30

 

수원 팔색길 수원둘레길(6코스-3)

(처음으로 걸어본 도심 둘레길인 수원 팔색길, 8일을 걸어 마치다)

 

 

 

 

 

 

1. 일 자 : 2021. 9. 15

 

2. 참석자 : 전진수  

 

3. 코 스 : 청명역~중보들공원~서수원 체육공원

 

4. 교 통 :

    ▷갈 때   기흥역(분당선)-청명역

    ▷올 때   고색역(분당선)-미금역

 

5. 걸은 거리(오늘/누계) : 20Km / 147.8Km

 

6. 머문 시간(오늘/누계) : 5시간 3분 / 42시간 12분

 

 

 

청명역(11:25)-박지성길(13:35)-대황지하차도(14:32)-세류역-서호천(15:34)-중보들공원(15:49)-서수원 체육공원(16:28)

 

 

 

수원 팔색길 마지막 걸음에 나선다.

여제 걸음을 멈춘 청명역에서 시작한다.

오늘이 8일째 걸음인데 아마 재미난 트레일은 아닐 듯하다.

그래도 또 하나의 둘레길을 종료한다는 성취감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여유로운 시간 때문에 천천히 걸으며 커피도 한 잔 하고.....

 

 

 

 

 

무인마트, 이름 참 잘 붙였다.

 

 

 

 

 

왕거미

 

 

 

 

 

아마 수원 팔색길을 걸으며 가장 맛난 점심을 먹은 것 같다.

한우 국밥인데 가성비가 최고.

 

 

 

 

 

아, 박지성길도 있구나~~~

 

 

 

 

 

 

 

 

 

 

 

 

 

 

 

 

 

 

 

 

서호천의 강태공은 처음 본다.

 

 

 

 

 

대추농원 대추는 아직 푸릇하기만 하네.

 

 

 

 

 

이제부터 둘레길은 효행길과 겹친다.

아마 세류역을 지나 사거리까지 이어질 것이다.

 

 

 

 

 

효행길을 걸을 적에 헤매었던 대황 지하차도이다.

 

 

 

 

 

세류사거리에서 효행길과 갈라져 모수길과 겹쳐진다.

 

 

 

 

 

ㅎㅎ 2, 30분을 길을 찾지 못하고 헤매었던 비행장, 이젠 자신 있게 길을 이어간다.

 

 

 

 

 

 

 

 

 

 

 

 

 

 

 

 

 

 

 

 

 

 

 

 

 

 

 

 

 

 

 

 

 

 

 

 

 

 

 

 

이 보라색 시그널 이후 우왕좌왕한다.

처 처장에게서 전화가 온다.

저녁 약속을 하고 부지런을 떤다.

 

 

 

 

 

황구지천으로 내려간다.

끝이 보이는 듯하다.

 

 

 

 

 

 

 

 

 

 

낯익은 길을 걷는다.

 

 

 

 

 

 

 

 

 

 

 

 

 

 

 

 

 

 

 

 

 

 

 

 

 

이 보라색 시그널을 끝으로 수원 팔색길을 마무리한다.

8일간 148Km를 42시간 동안 걸었다.

다음 둘레길은 어디일까?

산꾸러기,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