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킹(둘레길)/수원 팔색길

수원 팔색길 수원둘레길-둘(210914)

산쿨럭이 2021. 9. 16. 16:42

 

수원 팔색길 수원둘레길(6코스-2)

(팔색길 보라색길 두 번째 걸음으로 광교산을 넘다)

 

 

 

 

 

 

1. 일 자 : 2021. 9. 14

 

2. 참석자 : 전진수  

 

3. 코 스 : 효령공원~광교산~광교중앙공원~청명역

 

4. 교 통 :

    ▷갈 때   기흥역(분당선)-수원역(5번 시내버스)~북부차고지

    ▷올 때   청명역(분당선)-기흥역

 

5. 걸은 거리(오늘/누계) : 22.6Km / 127.8Km

 

6. 머문 시간(오늘/누계) : 7시간 1분 / 37시간 9분

 

 

 

효령공원(10:49)-광교산(12:48)-형제봉(13:37)-광교중앙공원(15:16)-원천리천(16:58)-청명역(17:50)

 

 

 

5일 전 둘레길 첫 코스를 지지대비에서 끝냈으므로 당연히 여기에서 이어지는 줄 알았다.

무단횡단을 해가면서 도착했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길이 없다.

삼남길 표지기와 안내판만 보일 뿐이다.

편의점에서 커피를 한 잔 사서 주먹밥으로 아점을 먹고 나니 10시가 훌쩍 넘었다.

 

 

 

 

 

의왕시로 내려가서 육교를 건너 다시 길 건너 효령공원으로 올라온다.

 

 

 

 

 

 

 

 

 

 

 

 

 

 

 

여기 광교산 입구로 길을 이어간다.

 

 

 

 

 

 

 

 

 

 

범봉을 지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능선을 걸어 광교헬기장을 지난다.

 

 

 

 

 

 

 

 

 

 

또 통신대 헬기장을 지나 백운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백운산이 가까이 있지만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었으니 패스한다.

 

 

 

 

 

 

 

 

 

 

광교산을 몇 번 다녀왔지만 이 봉우리는 처음이다.

 

 

 

 

 

노루목 대피소를 지난다.

 

 

 

 

 

 

 

 

 

 

2시간이 걸려 도착한 광교산 정상에는 몇 분 산객이 계신다.

 

 

 

 

 

날씨가 좋아 관악산이 깨끗하게 조망된다.

그러고 보니 관악산을 다녀온지도 꽤 오랜 된 것 같다.

 

 

 

 

 

 

 

 

 

 

오늘은 재미나게 생긴 소나무가 많이 보인다.

 

 

 

 

 

 

 

 

 

 

 

 

 

 

 

 

 

 

 

 

비로봉이라고도 부르는 종루봉을 지난다.

 

 

 

 

 

 

 

 

 

 

 

 

 

 

 

형제봉이다.

늘 경기대에서 오르거나 내려섰는데 오늘은 산행이 아닌 트레킹의 한 코스로 올랐다.

 

 

 

 

 

다행히 인증샷이 하나 생겼다.

 

 

 

 

 

 

 

 

 

 

참으로 친절하기는 하지만 꼭 있어야 할 안내판은 아닌 듯하다.

 

 

 

 

 

천년약수터에서 수통을 채우고 실컷 마신다.

무척 시원하다.

 

 

 

 

 

버들치고개는 처음이다.

 

 

 

 

 

군부대 사격장 담장을 따라 한참을 걷는다.

 

 

 

 

 

 

 

 

 

 

생태통로인 여담교이다.

 

 

 

 

 

 

 

 

 

 

광교산 중앙공원과 호수공원을 차례로 지난다.

수울 구석구석을 걷다 보니 공원이 참 많은 것 같다.

이 공원은 꽤 크다.

 

 

 

 

 

 

 

 

 

 

 

 

 

 

 

 

 

 

 

 

광교호수공원에서 쳐다본 검찰청과 법원 건물은 쌍둥이 같다.

난 호수 이름이 광교호수인 줄 알았는데.....

 

 

 

 

 

 

 

 

 

 

 

 

 

 

 

 

 

 

 

 

 

 

 

 

 

 

 

 

 

 

잠시 알바를 하여 전에 걸었던 길로 들어선다.

내친김에 편의점에 들러 냉커피를 한 잔 마시고 길을 이어간다.

 

 

 

 

 

 

 

 

 

 

 

 

 

 

 

원천리천을 나서니 도란길과 겹쳐진다.

그리고는 도간길을 걸을 적에 황당한 알바를 하였던 길을 지난다.

 

 

 

 

 

 

 

 

 

 

적당히 걸었고 시간도 된 것 같아 다음에 접속하기 쉬운 청명역에서 오늘 걸음을 멈춘다.

이제 수원팔색길은 하루만 더 걸으면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