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산행(2021년)

월출산 산행기 & 강진 하룻길-둘(0905)

산쿨럭이 2021. 9. 6. 16:11

 

월출산 산행기 & 강진 하룻길(2)

(월출산을 마치고 강진을 다시 찾다)

 

 

 

 

 

 

1. 일 자 : 2021. 9. 4~9. 5(1박 2일)

 

2. 참석자 : 전진수

 

3. 코 스 : 천황사~월출산~구정봉~도갑사

 

4. 교 통

    ▷9/4   도갑사(택시 16:00)-영암(시외버스 17:30)-강진

    ▷9/5   강진(시외버스 14:00)-서울   

 

 

 

영암 월출산 산행을 마치고 강진으로 간다.

남파랑길을 걸을 적에 지났던 갈대가 또 보고 싶어서이다.

 

 

 

천황사 탐방센터(09:20)-구름다리(10:30)-월출산(12:30)-바람재삼거리(13:38)-구정봉(14:04)-도갑사(15:36)

 

 

 

바람재삼거리에서 구정봉으로 가며 월출산 정상을 뒤돌아 본다.

 

 

 

 

 

큰바위얼굴의 인자함이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뭔 일 있으세요?

 

 

 

 

 

 

 

 

 

 

 

 

 

 

 

이 사진 괘안타~~~

 

 

 

 

 

 

 

 

 

 

 

 

 

 

 

 

 

 

 

 

베틀굴 사진을 이렇게 편집하니 고목의 일부처럼 보이기도 한다.

 

 

 

 

 

 

 

 

 

 

저 두 분을 방해하고 싶지 않아 오르지 않는다.

구정봉은 세 번째 만남이다.

 

 

 

 

 

 

 

 

 

 

 

 

 

 

 

억새밭에 도착하니 영남알프스가 떠오른다.

부산에 살적에는 쉽게 찾는 산이었지만.....

 

 

 

 

 

도갑사를 둘러보며 월출산 산행을 마친다.

 

 

 

 

 

 

 

 

 

 

 

 

 

 

 

 

 

 

 

 

이 팽나무는 처음 보는 것 같다.

50분만 기다리면 영암으로 나가는 버스가 있지만 일찍 강진으로 갈 생각에 택시를 탄다.

그러나 영암에 도착하니 강진행 버스는 아직 멀었다.

에구구 택시비 아까버라~~~

 

 

 

 

 

어제저녁 무렵에 강진에 도착하였다.

어제 월출산을 걸은 것은 지난번 남파랑길 종주 때 강진을 걸으며 다가온 풍광 때문이다.

오늘은 강진 갈대숲을 못 잊어서이다.

지난번에 둘러보지 못한 곳까지 생태공원을 한 바퀴 돌아본다.

 

 

 

 

 

 

 

 

 

 

 

 

 

 

 

 

 

 

 

 

 

 

 

 

 

 

 

 

 

다음으로 터미널 근방에 있는 영랑생가와 모란공원을 찾는다.

 

 

 

 

 

 

 

 

 

 

 

 

 

 

 

 

 

강진에서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사의제이다.

다산 정약용이 유배를 와서 처음 머문 곳이란다.

가을로 접어들어 처음 배낭을 메고 떠난 이틀간의 영암, 강진 걸음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