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산행(2020년)

장봉도 트레킹-하나(0917)

산쿨럭이 2020. 9. 20. 13:49

장봉도 트레킹(1)

(영종도 앞에 있는 작은섬을 걷다)

 

 

 

 

 

ㅁ 언 제 : 2020. 9. 17~9. 18(1박2일)

 

ㅁ 어디를 : 장봉도/신도

 

ㅁ 누구와 : 전진수

 

ㅁ 어떻게

      9/17   공항철도 운수역(307번 버스)-삼목선착장(북도고속페리 10:40)-장봉도

      9/18   장봉도(북도고속페리 15:30)-신도(페리 17:30)-삼목항(204번 버스)-운수역

 

ㅁ 숙 박 : 봉수대 야영

 

     <첫째 날>

 

집에서 삼목선착장까지 여러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네 시간 가까이이 소요된다.

간신이 계획된 장봉도행 페리에 오른다.

장봉도는 영종도 삼목항에서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오랜만에 야영준바를 하여 섬 트레킹을 하게 되니 약간의 설레임이 없지 않다.

 

 

 

서해안 답게 바닷물이 빠져나간 하우 모습이다.

 

 

 

 

 

서해안 갈매기는 오랜만이지?

 

 

 

 

 

배는 내가 내일 들어갈 신도에 승객을 내려놓고 장봉도로 들어간다.

 

 

 

 

 

제부도?

강화도?

 

 

 

 

 

갈매기와 놀다보니 어느새 장봉도 도착.

 

 

 

 

 

선착장 앞에 있는 인어상에 먼저 입도 신고를 하고~~~

 

 

 

 

 

이틀간의 트레킹 코스를 다시 한 번 체크하고 해안길을 따라 출발~~~

 

 

 

 

 

 

 

 

 

 

나는 해수욕장에서 야영 할 것이 아니니까~~~

 

 

 

 

 

옹암해변에 있는 사설 야영장에는 야영객이 꽤 많다.

 

 

 

 

 

해안길이 아닌 산길로 들어서는 입구를 지난다.

걸으면서 보니 이런 갈림길이 꽤 많다.하긴 큰 섬이 아니니까~~~

 

 

 

 

 

내일 지나게 될 두 구름다리 밑을 지난다.

 

 

 

 

 

 

 

 

 

 

내용인즉~~~

 

 

 

 

 

 

 

 

 

 

아, 제비우물을 못보고 여기까지 온걸보니 해안길을 잘못 들었나 보다.

 

 

 

 

 

한들해변으로 내려간다.

 

 

 

 

 

 

 

 

 

 

일행이 있어 시간여유가 있다면 나도 저기에서 바지락을 캐고 싶다.

 

 

 

 

 

아직 바닷물이 들어오지 않아서 바닷길을 따라 걷는다.

 

 

 

 

 

장봉2리에 도착하여 하나로마트를 찾아간다.

저녁거리를 구입하여 걸음을 재촉하다가 어느 해변에서 길을 놓치고 다시 해안길을 따른다.

그런데 이번에는 밀물이 들어오는 것 같고 도착지까지 먼 길이라 중간에 되돌아선다.

정말 잘한 결정이었지 만약 계속 걸었다면 큰 일 날뻔했다.

 

 

 

 

 

공사용 자재가 쌓여 있어서 이 길을 못보고 해안길을 걷다가 되돌아온 것이다.

 

 

 

 

 

 

 

 

 

 

갯터길 리본을 처음 보는 것 같다.

 

 

 

 

 

야영하기 좋은 전망대 두어 곳을 지난다.

 

 

 

 

 

 

 

 

 

 

 

 

 

 

 

 

 

 

 

 

 

 

 

 

 

 

 

 

 

 

 

 

 

 

 

건어장해변에 괜찮은 까페가 보이길래.....

 

 

 

 

 

 

 

 

 

 

갯터길 해안로는 산길과 해변을 번갈아 걷는다.

 

 

 

 

 

다시 산길로 접어들어 잠시 걸으니 이정표가 나타난다.

가먹머리 데크에서 야영할 계획을 버리고 오른쪽 팔각정자로 향한다.

 

 

 

 

 

음, 괜찮은 선택이었네~~~

오늘 텐트를 피칭할 곳이다.

 

 

 

 

 

 

 

 

 

 

 

 

 

 

 

혹시 사람들이 지나갈까봐서 30여분 기다리다가 잠자리를 마련하고 혼자만의 만찬을 준비한다.

 

 

 

 

 

훈제고기와 이슬이, 계란프라이와 누릉지가 저녁 메뉴이다.

 

 

 

 

 

 

 

 

 

 

 

 

 

 

 

일몰을 즐기며 한 잔.....

 

 

 

 

 

인천공항 야경을 보며 한 잔.....

그리고 일찌감치 텐츠로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