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산행(2017년)

응봉산 시산제 & 산행기(0204)

산쿨럭이 2017. 2. 6. 13:58

 

응봉산 시산제 & 산행기

(매봉산악회 식구들과 시산제와 안전기원제를 드리다)

 

 


 

 

 

 

 

1. 산행일자 : 2017. 2. 4

 

 

2. 참석자 : 매봉산악회,  전진수


 

3. 시산제 및 산행기

    2월의 첫 주말, 우리 사업처 산악회에서는 응봉산에서 시산제 겸 안전기원제를 지낸다. 20여 명 이상이 참석하여 산 초입에서 시산제 후 함께 산행을 하기로 한다. 

                

 

산불감시초소(09:40)-응봉산-도계삼거리-7반목-사두목능선-덕구온천(18:00)

 

 

돼지머리 대신 돼지 저금통을 놓은 재치를 시작으로

 

 

 

 

여러 식순을 거쳐

 

 

 

 

응봉산 신령께 잔을 올리며

우리 사업처의 무사고 안전을 기원하고, 우리 산악회의 안산, 즐산을 부탁드린다.

 

 

 

 

 

 

마지막으로 참석한 우리 모두의 인증샷 후에 산행을 시작한다.

 

 

 

 

 

 

정상에 도착하여 다시 한번 인증샷을 남기고 점심이 시작된다.

 

 

 

 

 

 

 

 

 

 

 

 

 

 

 

 

삼삼오오 짝을 지어 끓이고, 굽고 볶아댄다.

그리고 한 팀은 원탕으로 하산하고 나를 포함한 한 팀은 사두목으로 향한다.

 

 

 

 

 

 

이제는 너무나도 익숙해진 도계삼거리에서 칠반목으로 향한다.

 

 

 

 

 

 

 

 

 

 

 

 

잔설을 밟고 도착한 헬기장에서 다시 버너가 지펴진다.

그리고 여러 종류의 술이 등장한다.

 

 

 

 

이 길로는 서너 번 올라는 와봤지만 하산하기는 처음이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소요되었던가?

여섯 시가 다 되어 어둠이 몰려올 즈음 도착한다.

 

응봉산 신령님?

오늘 우리의 정성을 받아 주실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