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산행(2025년)

정동진 바다 부채길 트레킹(0406)

산쿨럭이 2025. 4. 19. 09:53

정동진 바다 부채길 트레킹

(두 번째 길인데 감흥은 덜 했다)

 

 

 

 

1. 일 자 : 2025. 4. 6

 

2. 참석자 : 전진수

 

3. 코 스 : 안인항~정동진~바다 부채길

 

 

어제에 이어 오늘도 동해 바다를 걷는다.

강릉 바우길이며 해파랑길이지만 코스를 변경하여 철도를 따라 바닷길을 걷기로 한다.

그리고 걸어봤던 정동진 바다 부채길도 다시 찾기로 하고 안인화력발전소에서 시작한다.

어제와 달리 날씨가 좋다.

 

 

이곳에서 산길을 따르는 것이 바우길이며 해파랑길이지만 나는 도로를 따른다.

 

 

언제 한 번 여기서 캠핑을 해보고 싶다.

 

 

등명낙가사를 보기 위해 이 길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이다.

그런데 약수를 제외하고는 영 아니다.

 

 

오히려 잠시 후에 만나는 이 카페가 맘에 든다.

 

 

정동진에 도찰하여 헬기를 보니 지난번 산불이 생각난다.

아니면 나는 지금쯤 어느 산을 걷고 있을 텐데.....

 

 

늘 궁금했던 박물관이다.

이번엔 둘러보기로 한다.

입장료가 할인되고 커피도 반값이라고 하니~~~

 

 

신기한 이 시계가 지금 시간을 알리고 있다.

11시 23분

 

 

리얼?

 

 

심곡항에서 돌아오는 버스 시간에 맞추어 본격적으로 바다 부채길을 걷는다.

 

 

엄청난(?) 할인을 받아 입장료를 구매한다.

65세 라서, 주민등록증이 서초구라서~~~

 

 

꼭 한번 승선(?) 하리라 다시 한번 다짐한다.

 

 

바다가 잠잠해서 그런지 몇 년 전 걸었을 때와는 달리 별 감흥이.....

 

 

정동진으로 돌아와 점심을 먹고 열차에 오른다.

짬뽕순두부라서 국수가 들어간 줄 알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