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행/산행(2024년)

울진 검봉산 산행기(1110)

산쿨럭이 2024. 12. 7. 06:12

울진 검봉산 산행기

(마지막 단풍산행, 길을 놓치고 헤매다)

 

 

 

 

울진 검봉산은 두 번째이다.

부산에서 정 팀장이 놀러 와서 최프로와 셋이 휴양림을 찾았다.

그런데 오래전에 올랐던 등산로는 폐쇄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길로 들어선다.

 

 

계곡을 따라 희미한 길을 찾아 오르지만 갑자기 길이 보이지 않는다.

능선을 향해 등산로가 아닌 거친 길을 오른다.

  

 

억지로 억지로 올라 임도에 도착한다.

 

 

정상 직전 헬기장에서 점심상을 펼친다.

빈대떡과 라면을 준비하였다.

물론 술도 빠트리지 않고~~~

 

 

그래도 정상에는 등산객이 있을 줄 알았는데.....

 

 

하산은 정상 등로를 따라 내려간다.

아주 오래전 한 번 왔던지라 전혀 기억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