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문장대 산행기(0526)
속리산 1박 2일 산행기
(일본 북알프스 훈련산행으로 속리산을 7년 만에 오르다)
1. 일 자 : 2024.5.25~5.26(1박 2일)
2. 참석자 : 정석권, 게스트, 최한수, 허상국, 전진수
3. 코 스 : 법주사~천왕봉~법주사~문장대
4. 교 통 :
▷5/25 원주(승용차 07:20)-사내리 캠핑장
▷5/26 캠핑장(승용차 15:40)-영주(시외버스 18:00)-울진
5. 야 영 : 사내리 캠핑장
어제저녁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
허 프로와는 많은 산행을 하였지만 캠핑은 처음이었고, 게스트로 오신 산객과도 처음이 아닌 듯 어울렸다.
마라톤 풀코스를 네 번이나 뛰었고 웬만한 산은 다 오른 프로이시다.
<둘 째날>
세심정(10:00)-문장대(12:19)-세조길 입구(14:45)
누룽지를 끓여 먹고 텐트를 철수하여 캠핑장을 떠난다.
문장대로 올라 화북분소로 내려설 계획이었으나 승용차 한 대를 가져다 두기에는 먼 거리이다.
왕복하기로 하고 승용차 네 대를 캠핑장 주변에 파킹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과음한 최 프로는 세심정에서 돌아선다,
ㅎㅎㅎ 어제 매우 즐겁게 마시더니~~~
게스트님은 정말 준족이다.
나도 따라가기가 쉽지 않다.
역쉬~~~

두꺼비 바위이다.
7년 전 추억이 깃든 문장대이다.
그때 나는 너무 지쳐서 저곳 오르기를 포기하였다.
하산하는 중에 저곳으로 잠깐 다녀왔는데~~~
이 멋진 바위를 발겨하였다.
이름이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멍멍(개?)바위라 이름 지었다.
어찌 보면 도야지 같기도 하고.....
이 멋진 나무를 디카에 담으며 이틀간의 속리산 산행을 종료한다.
어제저녁 많은 약속을 하였는데 다음 달 일본 북알프스로 떠나기 전에 허 프로와 또 캠핑을 하기로 하고,
게스트와는 일본을 다녀와서 또 산행을 하기로 했다.
늦은 점심을 먹고 각자의 집으로 향한다.
여러분 모두들 즐거우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