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홋카이도 여행기-하나(240120)
일본 北海島홋카이도 여행기(1)
(겨울산을 원했지만 우연하게 겨울여행을 하다)
1. 일 자 : 2024. 1. 19~1. 22(3박 4일)
2. 참석자 : 김인호, 전진수
3. 여행지 : 일본 홋카이도 定山溪(조잔케이), 小樽(오타루), 札幌(삿포로), 登別(노보리베츠), 洞爺(도야)
4. 교 통
▷1/19 삼척(승용차 05:00)-강릉역(KTX 06:22)-서울역(공항철도)-인천공항(에어부산 13:15)-산치토세공항
(관광버스)-조잔케이 뷰 호텔
▷1/22 산치토세공항 (에어부산 19:00)- -인천공항(공항철도)-서울역
5. 숙 박
▷1/19 조잔케이 뷰 호텔
▷1/20 베셀 호텔 캄파나 스스키노
▷1/21 도야 썬팔레스 호텔
홋카이도 설산 산행을 위해 작년 가을부터 항공권을 구하려 했지만 결국 구할 수가 없었다.
포기하였으나 김 처장님이 같이 홋카이도 겨울 여행을 가자 하길래 여행사 상품을 찾았다.
산행이 아닌 여행이 되겠지만 일본 북단의 겨울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출발 전날 삼척에 도착하여 두 사람의 출정식(걍 소주 자리)를 갖고 다음날 사모님이 강릉역까지 태워주었다.
울진에서 인천공항까지는 정말 먼 길이다.
산치토세 공항에 도착하고 호텔로 이동하여 첫 식사는 호텔내의 뷔페이다.
식사 후에 온천욕을 즐기고 첫 하루를 마무리 한다.
일찍 식사를 마치고 호텔 주변의 후타미공원(二見公園)을 산책한다.
어제 우리가 묵었던 조잔케이 뷰 호텔이다.
오타루로 이동하여 그저 그런 단체관광의 코스를 따른다.
삿포로로 이동하여 홋카이도 신궁과 삿포로 맥주 박물관을 둘러보고,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지 못하듯이 우리도 박물관내 시음장에서 몇 종류의 맥주를 마셔본다.
저녁에는 오도리 공원 주변을 둘러보고 제일 즐거운 시간을 찾아 나선다.
호텔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여행보다 더 즐거운 우리만의 시간을 갖는다.